본문 바로가기
미국사는 잇프피 주식공부

[미국에서 주식하기] 다우 사상 최고 경신, S&P·나스닥 하락 속 Datadog·Spotify 급등

by 미국사는 잇프피 2026. 2. 11.

1. 다우, 사상 최고치 재경신... S&P·나스닥은 하락한 혼조장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약 +0.1% 상승하며 사상 최고 종가를 3거래일 연속 경신했다. 
  • 반면 S&P 500은 약 -0.3%, 나스닥은 -0.6% 하락하며 성장주·기술주가 다시 조정을 받는 흐름이었다. 
  • 소비 지표 부진으로 금리 인하 기대는 살아 있지만, 기술주 밸류에이션과 AI·소프트웨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한 전형적인 혼조장이었다.

 

2. 12월 소매판매 부진, 소비 모멘텀 둔화 신호

  •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거의 변화 없음'(Virtually no change)으로 나타나, 11월 +0.6% 증가에서 눈에 띄게 둔화됐다. 
  • 시장 예상치도 밑돌면서 연말 소비가 생각보다 약했다는 평가가 나왔고, 경기 모멘텀 둔화 우려가 일부 성장주 매도 압력으로 이어졌다. 동시에 "소비둔화 →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라는 기대도 같이 형성되며 채권금리는 내려가는 흐름이었다. 

 

 

3. Datadog·Spotify 등 일부 실적 호조 종목이 장을 견인

  • 클라우드·관측(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인 Datadog(DDOG)은 4분기 매출 29% 성장, 컨센서스 상회와 함께 견조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가 하루에 13~16% 급등했다. 
  • Spotify(SPOT)도 월간 활성 사용자(MAU)와 유료 가입자 증가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14~15%대 급등해, 일부 성장주는 실적 모멘텀으로 시장 약세 속에서 오히려 강하게 치고 올라왔다. 

 

 

4. S&P Global(SPGI), 가이던스 실망에 10% 가까이 급락

  • 지수·신용평가·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S&P Global(SPGI)은 4분기 실적에서 EPS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고, 2026년 이익 전망(가이던스)도 시장 기대보다 약하게 제시했다. 그 결과 주가는 -9.7% 하락, 대형 금융·비즈니스 서비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관련 섹터 전반에 부담을 줬따. 

 

 

5. 투자자들, NFP(고용보고서)·CPI 앞두고 '신중 모드'

  • 약한 소매판매, AI·소프트웨어 업황 불안, 그리고 wealth management·금융주에서의 AI 디스럽션 우려가 겹친 가운데,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1월 비농업고용(NFP)과 이어지는 CPI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 특히 최근 노동시장 둔화 신호가 일부 나타난 상황이라, 고용 지표가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에 어떤 신호를 줄지가 핵심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 

 

 

 

오늘 가장 활발히 움직인 종목 TOP 5 & 그 이유

1. Datadog (DDOG)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9% 증가하고, 매출·EPS 모두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가 +14~16% 급등했다. AI 도입 확대와 클라우드 보안 수요 증가가 Datadog 플랫폼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S&P 500 내에서 거래량·등락폭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 섹터: 정보기술

▶ 세부: 클라우드·보안·관측(모니터링) 소프트웨어

 

2. Spotify (SPOT)

▶ 월간 활성 사용자(MAU)와 프리미엄 가입자 수가 모두 회사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넘어섰다. 수익성 개선 스토리까지 더해지면서 주가가 +14~15% 이상 급등, 성장주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였다. 

▶ 섹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 세부: 스트리밍·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3. S&P Global (SPGI)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조금 약한 EPS·보수적인 2026 가이던스가 실망을 불러왔다. 그 결과 대량 매도가 출회되며 -9%대 하락, 장중 변동성과 거래량이 크게 확대된 종목 중 하나였다.

▶ 섹터: 금융

▶ 세부: 금융정보·신용평가·지수·비즈니스 서비스

 

4. Costco (COST)

 12월 소매판매 둔화와 함께, 소비 관련 종목 전반에 조정 흐름이 나오면서 코스코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구간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리테일 대형주"에 대한 경계가 반영된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섹터: 필수소비재

▶ 세부: 대형 리테일·도매 유통

 

5.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SM)

 강한 1월 매출과 AI 칩 수요 기대감이 이어지며, 미국 상장 ADR 기준으로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AI 서버·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중장기 수요가 계속 부각되면서, 반도체 체인 내 '코어 보유 종목'으로 재확인되는 모습이었다.

▶ 섹터: 정보기술

▶ 세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오늘 애프터마켓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인 종목 TOP 5 & 그 이유

1. Gilead Sciences (GILD)

▶ 4분기 실적은 대체로 무난했지만, 2026년 전망이 시장 기대보다 약하게 제시되면서 시간 외에서 주가가 약 -6%대 하락했다. 항바이러스·항암제 포트폴리오 성장 둔화 우려가 단기 매도 요인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 섹터: 헬스케어

▶ 세부: 제약·바이오 의약품

 

2. Robinhood (HOOD)

▶ 4분기 매출이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특히 암호화폐 관련 거래 수익이 예상에 못 미치며 실적 실망이 나왔다. 그 결과 시간 외에서 주가가 약 -7~8% 급락했고, 애프터마켓 변동성 상위 종목으로 꼽혔다.

▶ 섹터: 금융

▶ 세부: 온라인 브로커리지·핀테크

 

3. Ford Motor Company (F)

 분기 실적에서는 일부 아쉬움이 있었지만, 2026년 연간 조정 EBIT 가이던스(80억~100억 달러) 제시가 컨센서스 상단 수준으로 나오면서 After-Hours에서 주가가 약 +1.5% 정도 상승했다. 전통 내연기관·트럭 중심의 안정적 캐시플로우가 재평가되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 섹터: 경기소비재
▶ 세부: 자동차 제조

 

4. Spotify (SPOT)

 장중 급등 이후, 실적과 사용자 성장에 대한 긍정적 재평가가 시간외에도 이어지며 거래가 활발했다. 일부 단기 차익 실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상승 추세 연장에 가까운 움직임이었다.

▶ 섹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 세부: 스트리밍 플랫폼

 

5. Datadog (DDOG)

 장중 급등 이후 기관·옵션 포지션 재조정이 이어지면서, After-Hours에서도 거래량이 높고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AI 도입 가속화에 따른 인프라 모니터링 수요가 중장기 테마로 자리 잡은 만큼,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유지되는 구간이라고 볼 수 있다.

▶ 섹터: 정보기술

▶ 세부: 클라우드·보안·관측(모니터링)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