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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는 잇프피 주식공부

[미국에서 주식하기] 유가 롤러코스터·660억달러 회사채 폭주… 아마존 370억달러 채권·AI 인프라·Oracle 시간외 랠리가 만든 하루 (3월 10일 미국증시)

by 미국사는 잇프피 2026. 3. 11.

 

1. 중동 전쟁과 유가 변동이 시장을 흔듦

  •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계속되면서, 원유 시장은 하루에도 수 차례 방향이 바뀌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 장중 브렌트·WTI 가격이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전쟁 조기 종료 기대·공급 불안 완화 신호와 함께 90달러대 초반으로 되돌아오며, 주식시장에서도 하루 종일 리스크온·오프가 반복되는 장세가 연출됐다. 

 

2. 미국 소비 둔화 우려 확대

  • 유가 상승 여파로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가계 실질 구매력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 여러 경제학자들은 "유가가 90달러 이상에서 장기간 머무를 경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비 위축·경기 둔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연준의 통화정책과 함께 에너지 가격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3. 대기업 채권 발행 급증 -- 하루 660억 달러

  • 신용등급이 높은 대형 기업들이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채권 발행에 나서며, 단 하루에 약 660억 달러 규모의 투자등급 회사채가 발행돼 역대 최대급 물량을 기록했다. 
  • 특히 아마존이 약 370억~420억 달러 규모의 다중 트랜치 채권 발행을 추진하며, AI 인프라·데이터센터·클라우드 투자를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 것이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4. AI 인프라 투자 기대 지속

  • Nvidia, Broadcom, Amazon, Alphabet 등 이른바 하이퍼스케일러·AI 인프라 빅테크들이 2026년 한 해에만 약 6,500억 달러 규모의 AI 관련 설비투자를 집행할 것이란 전망이 유지되면서, 관련 반도체·클라우드 기업들에 대한 수요 기대가 이어졌다. 
  • AI 서버용 GPU·네트워크·스토리지·전력·냉각 설비에 대한 투자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AI 인프라 전체 밸류체인이 중장기 수혜 섹터로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5. Bill Ackman의 Pershing Square IPO 추진

  •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Bill Ackman이 이끄는 Pershing Square가 미국 증시 상장(IPO)을 통해 최대 10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 최근 몇 년간 헤지펀드 구조조정·자금 유출 이슈와는 달리, 공격적·공개적인 행동주의 전략을 앞세운 펀듣가 공개시장 상장을 택했다는 점에서, 업계 내에서도 상징적인 딜로 평가된다. 

 

 

오늘 가장 활발히 움직인 종목 TOP 5 & 그 이유

1. Nvidia (NVDA)

▶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데이터센터 CapEx 확대 전망이 이어지면서, 엔비디아의 GPU 공급능력이 사실상 2026년 내내 풀가동될 것이란 분석이 다시 부각됐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성장하고 있다는 최근 실적 흐름이 공유되며, AI 관련 대표 성장주로 매수세가 지속 유입됐다.

▶ 섹터:  정보기술

▶ 세부: 반도체·AI GPU·데이터센터 가속 컴퓨팅

 

2. Broadcom (AVGO)

▶ 브로드컴은 주요 클라우드 고객과의 커스텀 AI 서버용 칩(ASIC)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어, 2026~2027년까지 AI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AI 서버 내부에서 GPU와 함께 돌아가는 네트워크·스토리지·보안 칩 수요가 늘어나면서, "AI 인프라의 보이지 않는 핵심 수혜주"라는 평가가 강화됐다.

▶ 섹터: 정보기술
▶ 세부: 커스텀 AI 서버용 ASIC, 고속 네트워크 스위치·라우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반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3. SanDisk (SNDK)

AI 서버·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고용량 SSD·NAND 수요 증가 기대가 커지면서, 메모리·스토리지 관련 종목들에 투심이 개선됐다. GPU·CPU는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스토리지 인프라가 필수라는 점에서, AI 스토리지 체인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는 구간이다.

▶ 섹터: 정보기술
▶ 세부: NAND 플래시 메모리, SSD, 데이터센터·서버용 스토리지 솔루션

 

4. Amazon.com (AMZN)

▶ 아마존은 11개 트랜치에 걸친 대규모 회사채 발행을 통해 최소 370억~420억 달러 수준의 자금을 조달하려는 계획을 밝히며, 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물류 인프라 투자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AWS는 이미 연 20%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생성형 AI·LLM·AI 개발 플랫폼 수요가 더해져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채권 발행이 "AI 인프라 초대형 CapEx의 시동"으로 해석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과 매수 수요가 집중됐다.

▶ 섹터: 경기소비재 / 정보기술
▶ 세부: 이커머스·클라우드(AWS)·디지털 광고·AI 인프라

 

5. Nokia (NOK) 

 유럽·글로벌 통신사들의 5G 투자 사이클이 "완전 종료"가 아니라, AI·클라우드 트래픽 증가에 맞춘 선택적·선별적 투자 국면으로 재평가되면서, 노키아·에릭슨 등 통신 장비 업종이 다시 관심을 받았다. 일부 리포트에서는 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엣지 간 트래픽 확대로, 백홀·광네트워크·엣지 인프라 투자가 단계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 섹터: 정보기술 / 커뮤니케이션 장비

▶ 세부: 5G 기지국·RAN 장비, 광네트워크·백홀, 통신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산업용 프라이빗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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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애프터 마켓에서 활발히 움직였던 종목

 

 

오늘 애프터마켓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인 종목 TOP 5 & 그 이유

1. Oracle (ORCL)

▶ 오라클은 분기 실적에서 매출·EPS가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특히 클라우드 매출·GPU 관련 매출이 강한 성장을 보이며 시간외에서 약 +7~8% 급등했다. 회사는 2027년까지 연 매출을 900억 달러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장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텍사스·뉴멕시코·위스콘신·미시간 등지에서 AI 데이터센터 증설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섹터: 정보기술
▶ 세부: 클라우드 인프라(IaaS), 데이터센터·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AI 데이터센터

 

2. NIO (NIO)

▶ NIO는 분기 실적에서 손실 축소·마진 개선을 보여주며, 단기적으로 흑자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배터리 교환식 인프라·프리미엄 EV 포지셔닝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전기차 섹터 내에서 거래량이 증가했다.

▶ 섹터: 경기소비재

▶ 세부: 전기차(EV),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스마트커넥티드카

 

3. CarMax (KMX)

▶ 행동주의 투자자 Starboard Value가 CarMax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지배구조·비용 구조·자분 배분 측면에서 개선 여지가 크다는 기대가 부각됐다.

▶ 섹터: 경기소비재
▶ 세부: 중고차 리테일, 오토파이낸싱,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판매

 

4. Applied Materials (AMAT)

메모리 업체들과 AI 메모리·HBM 관련 설비투자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며, AI CapEx 증가의 2차 수혜주로 주목받았다. AI용 GPU·메모리를 생산하기 위한 증설이 이어질수록, AMAT·ASML·LAM 등 장비주들의 중장기 수주 기대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섹터: 정보기술
▶ 세부: 반도체 제조 장비, 메모리·로직·파운드리 공정 장비, 디스플레이 장비

 

5. Zevra Therapeutics (ZVRA)

▶ Zevra는 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하며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고, 특정 희귀 질환 파이프라인에 대한 업데이트도 긍정적으로 나왔다. 그 결과, 시간 외에서 주가가 급등하며, 변동성이 큰 바이오 섹터 내에서도 단기 모멘텀이 가장 강한 종목 중 하나로 부각됐다.

▶ 섹터: 헬스케어

▶ 세부: 희귀 질환 치료제, CNS(중추신경계)·유전자 기반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