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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끄적이기

5월 중순에야 해보는 4월 마무리

by 미국사는 잇프피 2026. 5. 20.

뒤늦게 올려보는 4월 마무리.

 

요즘 하루가 왜이렇게 짧게 느껴지는지

하는것도 없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4월에는 드디어 웨딩밴드를 픽업했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한 번 리턴까지 했을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예랑이도 저도 각자 마음에 드는 반지를 찾았고,

5월 촬영 때까지는 포장 그대로 소중히 보관 중입니다.

 

우리가 고른 반지는 곧 따로 포스팅 할 예정!

5월 촬영 의상도 여러 번의 실패 끝에 

드디어 두 가지 후보로 추려졌는데요

 

하나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제품, 

다른 하나는 한국에서 구매한 원피스입니다. 

두 시간 촬영이라 둘 다 입어볼까 고민 중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구두 역시 평소에 잘 신지 않다 보니 선택이 쉽지 않았어요.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Sam Edelman 제품을 포기하고, 

조금 더 낮은 굽을 찾다가 한국 브랜드 ‘사뿐’에서 구매했는데

배송대행을 이용하지 않고 사뿐 미국 사이트를 이용했다가 

배송비와 관세로만 $100 이상을 지출했습니다.... (  •̀ ⤙ •́  )

 

그래도 하나 살 가격으로 두개를 구매하기도했고,

구두 자체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요즘은 예랑이와 함께 피부 관리에도 시간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저는 중간에 샵을 바꿨다가 한 번 관리받은 후 피부가 뒤집어지는 바람에,

이후로는 방문을 잠시 중단한 상태에요.

 

그래서 대신 촬영 전까지는 집에서 꾸준히 관리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샵에서는 팔뚝 관리를 기대했는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일정이 있었는데, marriage license를 받아왔어요

 

단순히 라이센스만 받으러 가는 날이었는데도 괜히 긴장되더라구요..

라이센스를 받은 뒤에는 Santa Ana City Hall 앞에서 둘이서 사진도 몇 장 남기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LA 영사관에도 다녀왔습니다.


이제 정말 법적으로 ‘유부녀’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결혼은 아직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준비하고 있는 제 모습이 여전히 낯설기만하네요.

가족들과 함께 촬영하고 서류에 사인을 하는 순간에 더 실감이 날지, 

아니면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하는 순간이 더 실감 날지 궁금합니다..

 

5월 포스팅은 법적으론 유부녀가 되어 돌아오겠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