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만 시간이 몇 배속으로 흘러가는 것 같나요..?
벌써 2026년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돌이켜보면 저에게 6월은 여러모로 조금 더 어른이 된 것 같은 한 달이었습니다. (・ิω・ิ)ㅋㅋ
5월에 진행했던 작은 서약식 이후
Marriage certificate 도 무사히 수령했고 촬영했던 사진들도 모두 받아보았어요.
(참고로 Marriage certificate은 5/26에 싸인된 혼인신고서 제출, 6/1에 받아봤어요)
그리고 남편의 영주권 신청도 들어갔고,
첫 집 구매를 위해 처음으로 오퍼를 넣는 경험도 했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없었는데 첫 오퍼가 덜컥 accept 되어 그때부터는 정말 정신없는 나날의 시작이었어요.
회사 일을 병행하며 에스크로 절차도 진행하고,
디파짓 송금도 해야했고 (와이어 리밋이 $25,000라 은행에 직접 가야했어요...T ⩌ T)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돌아보면 정말 바쁘게 보낸 한 달이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웨딩밴드도 드디어 각인을 마치고 받아왔어요.
남편 반지는 폭이 조금 넓어서 각인이 선명하게 잘 보였는데,
제 반지는 두께가 얇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둘만의 반지가 완성됐다는 것만으로도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각인 내용은 너무 이름이 그대로 적혀있어서..
살짝 가리고 느낌만 보여드릴게요.

실제로 보면 씨드링에는 정말 각인느낌이 나고
마이용 팬더는 살짝 각인에 까만 잉크로 채운느낌? 이 납니다.
아무튼 6월도 알차게 꽉꽉 채워서 보냈어요.
다들 2026년 절반이 지난 지금, 어떻게들 지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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