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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지나간 6월, 조금 더 어른이 된(?) 한 달

by 미국사는 잇프피 2026. 7. 11.

요즘 저만 시간이 몇 배속으로 흘러가는 것 같나요..? 
벌써 2026년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돌이켜보면 저에게 6월은 여러모로 조금 더 어른이 된 것 같은 한 달이었습니다. (・ิω・ิ)ㅋㅋ
 
5월에 진행했던 작은 서약식 이후
Marriage certificate 도 무사히 수령했고 촬영했던 사진들도 모두 받아보았어요.
 
(참고로 Marriage certificate은 5/26에 싸인된 혼인신고서 제출, 6/1에 받아봤어요)
 
 
 
그리고 남편의 영주권 신청도 들어갔고, 
첫 집 구매를 위해 처음으로 오퍼를 넣는 경험도 했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없었는데 첫 오퍼가 덜컥 accept 되어 그때부터는 정말 정신없는 나날의 시작이었어요.
 
회사 일을 병행하며 에스크로 절차도 진행하고,
디파짓 송금도 해야했고 (와이어 리밋이 $25,000라 은행에 직접 가야했어요...T ⩌ T)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돌아보면 정말 바쁘게 보낸 한 달이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웨딩밴드도 드디어 각인을 마치고 받아왔어요.
남편 반지는 폭이 조금 넓어서 각인이 선명하게 잘 보였는데, 
제 반지는 두께가 얇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둘만의 반지가 완성됐다는 것만으로도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각인 내용은 너무 이름이 그대로 적혀있어서..
살짝 가리고 느낌만 보여드릴게요. 
 

씨드링 & 마이용 팬더 각인

 
실제로 보면 씨드링에는 정말 각인느낌이 나고 
마이용 팬더는 살짝 각인에 까만 잉크로 채운느낌? 이 납니다. 
 
 
아무튼 6월도 알차게 꽉꽉 채워서 보냈어요. 
다들 2026년 절반이 지난 지금, 어떻게들 지내고 계신가요?